미케네1 고대 미술 : 그리스 미술 서양 미술사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 미술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다. 미술사에서 의미하는 그리스 미술이란, 에게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수 민족이 등장하던 전쟁 시대가 끝난 시점부터 그리스 내륙에 도시 국가인 폴리스가 등장해 전쟁 시대의 신과 사람, 그 사이에 있는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 세대를 뜻한다. 이전 시기의 미술은 같은 그리스 땅에서 시작했지만 아직 그리스 도시 국가가 아닌 때마다 가장 강한 권력을 가진 크레타와 미케네의 이름을 딴 독자적인 문명으로 본다. 그리스는 에게해를 사이에 두고 다양한 소수 민족이 공존하는 가운데 남쪽에 있는 크레타섬이 가장 빨리 패권을 잡았다.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번성한 이집트와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농경 정착이 가능한 평야를 가진 섬이었기.. 2022. 10. 22. 이전 1 다음